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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 형님 뭐길래 또 들썩일까... 인간에게 효성 다한다는 점에서 효행담이자 동물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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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 형님 뭐길래 또 들썩일까... 인간에게 효성 다한다는 점에서 효행담이자 동물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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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 형님이 또 7일 포털에서 화제다.

‘호랑이형님’ 설화는 인간의 기지로 위기를 모면한다는 측면에서 지략담인 동시에, 인간에게 효성을 다한다는 점에서 효행담이자 동물담이라고 할 수 있다.
이야기를 통해 설화 향유자들은 동물마저도 자신의 부모에게 효를 다한다는 효 중시 사상을 은연중에 드러내고 있으며, 또한 기지를 발휘해 위기를 모면하는 인간과 어리석은 호랑이의 대비를 통해 웃음을 전달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호랑이는 맹수 또는 산신령으로서 양가적인 속성을 띠는데, 이와는 달리 '호랑이형'의 호랑이는 어딘가 엉뚱하고 어리석다.

이는 백수의 왕 호랑이가 가장 무서워한 것이 바로 곶감이었다는 이야기와 같은 맥락에서 호랑이와 인간의 친밀감을 높이는 이야기라고 할 수 있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