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이원재 청장은 EMP 벨스타의 뉴욕본사를 직접 방문해 투자유치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사업추진을 위한 실무 협의를 가졌다.
송도국제도시 내 신항배후단지의 개발사업시행자는 인천항만공사와 해양수산부이며, 본 사업부지는 이미 인천항만공사가 콜드체인 클러스터를 조성중인 곳이다. 이원재 청장은 “EMP 벨스타의 저온복합물류센터 건립과 신항배후단지 개발을 위해 인천항만공사와 긴밀한 협조체제를 갖추고 적극적인 행정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천항은 국내 2위의 항만임에도 불구하고 부산항, 평택항 등과 비교해 냉동냉장물류시설의 유치가 거의 없었다. 따라서 인천신항배후단지 내 EMP 벨스타의 저온복합물류센터 유치는 수도권 냉동냉장물류의 주요 핵심 시설이 될 예정으로 인천항 제2 도약의 기반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
◈ EMP BELSTAR 저온복합물류센터 사업개요
❍ 대 상 지 : 송도 신항배후단지
❍ 사업규모 : 약 66,000㎡/20,000평
❍ 사업내용 : LNG냉열을 활용한 저온복합물류센터 건립
❍ 고용규모 : 약 300명 이상(예상)
❍ 사업기간 : 2020 ~ 2022
❍ 기대효과 : 수도권최대 냉동냉장 클러스터 조성
◈ EMP BELSTAR
❍ 투자국가 : 미국
❍ 사업분야 : 펀드매니지먼트
❍ 본 사 : 미국 뉴욕(대표이사 – Daniel Yun)
❍ 관 계 사 : EMP BELSTAR SUPERFREEZE LLC, BELSTAR HOLDINGS LLC,
BELSTAR GROUP LLC, BELSTAR INVESTMENT GROUP LLC,
유진초저온(주) 등
김민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mmmm11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