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검색엔진과 구글과 세계 최대 동영상 공유플랫폼인 유튜브 그리고 세계 1위 스마트폰 운영체제(OS)인 안드로이드 등을 보유하고 있는 구글 알파벳이 스마트워치 업체인 핏비트까지 인수하면 그야말로 정보공룡이 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핏비트의 영어명칭은 Fitbit, Inc.이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두고 있다. 피트니스에 수반되는 걸음수, 심박수, 수면의 질, 오른 계단 수, 기타 개인 지표 등의 데이터를 측정하는 스마트 밴드, 무선 통신 지원 웨어러블 테크놀로지 장치들을 제조판매하고 있다. PC 또는 다른 스마트기기의 앱과 연동하여 착용자의 운동량, 소모 열량, 일부 건강 상태 등을 체크할 수 있다. 잘 때도 차고 자면 수면상태가 얼마나 양호했는가를 체크할 수도 있다. 피트니스 트래커(Fitness Tracker)나 스마트밴드(Smart Band)라고 하기도 한다.
한국계 미국인 재미동포 제임스 박과 에릭 프리드먼이 2007년에 설립했다.
제임스 박은 한국에서 태어났다.
3살 때 부모와 함께 도미한 1.5세 재미교포다.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하버드대 컴퓨터 공학과에 입학했으나 창업에 뜻을 품고 학업을 그만뒀다.
2007년 세번째 핏비트를 창업했다.
핏비트는 글로벌 1위 벤처기업로 꼽힌다.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