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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허설'에서 모델 박영선이 보인 파격 정사신 아직도... 파행적 사랑의 행로, 어긋나는 두사람의 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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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허설'에서 모델 박영선이 보인 파격 정사신 아직도... 파행적 사랑의 행로, 어긋나는 두사람의 운명

영화 리허설 포스터
영화 리허설 포스터
1980년대 화려한 미모의 모델로 명성을 떨친 박영선이 예능 프로서 생애 처음으로 소개팅을 했다.

최근 전파를 탄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박사 다니엘을 소개받았다.
다니엘은 과거 박영선을 우연히 두 번 봤었다고 말했다. 다니엘은 이혼후 자녀가 1명이다.

다니엘은 국제정치와 안보를 담당하는 연구원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박영선은 모델로 유명세를 타다가 영화에도 출연했다.

최민수와 호흡을 맞춘 ‘리허설’은 파격적인 정사신으로 당시 많은 화제를 뿌렸다.

영화는 민수(최민수 분)는 자기 스스로 터프가이가 되고 싶어하며, 폼도 재보고 주먹다짐도 자주한다. 그의 직업은 뒷골목 건달로 이리 채이고 저리 밀리며 인생을 살아간다.

그는 어느날 연극공연장에 채무관계를 해결해달라는 청탁을 받고 가는데 그곳에서 신출내기 연극단원 승혜(박영선 분)를 만나게 된다. 빈 무대. 딱 좋은 장소다. 달려드는 민수. 거부하는 여자. 거칠어 지는 민수. 포기하는 여자. 그리고, 그날 이후. 여자, 승혜는 여자로서의 기쁨을 알아버렸다.
여자는 그것을 사랑이라고 믿었다. 남자, 민수는 또 한 게임 했을 뿐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이전과는 달리 사실 조금은 묘한 감정이 스스로의 내부에서 싹트고 있었음을 눈치채지 못했다. 민수는 그녀를 탐한 이후 서로는 육체를 불사르며 사랑을 확인하려 한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