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형수 엠아이텍 대표,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에 1천만원 기부

조형수 엠아이텍 대표(왼쪽)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에 1천만원을 기부했다. 사진=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조형수 엠아이텍 대표로부터 성금 10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11일 밝혔다.

대전에 소재한 엠아이텍은 냉난방기, 스쿠로냉동기, 공기조화기 등을 제조하는 업체로 소재·부품·장비 분야의 강소기업이다. 조 대표는 지난 2015년부터 대전세종충남기계공업협동조합 이사장으로 선임돼 관련 업계 일자리 창출에도 앞장서고 있다.

김영래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이사장은 "중소기업계의 성금이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내년에 재단만의 특화사업을 위해 후원금액을 투명하고 공정하게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은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oestar@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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