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새벽 3시 50 준쯤 인천 남동구 간석동에 위치한 8층짜리 모텔인 '호텔버스'에서 대형화재가 발생했다.
인천 남동구청은 이날 오전 5시30분께 시민들에게 '호텔버스 화재 발생'이라는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했다. 현재 거의 다 진화됐으며 잔불을 정리중이다.
투숙객 40여명이 연기를 마셔 치료를 받고 있다. 1명은 심한 화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누리꾼들은 "빨리 대피해서 다행" "하마터면 큰일"등 반응을 보였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