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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임시국회 열린다…필리버스터 뒤 공수처법 표결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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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임시국회 열린다…필리버스터 뒤 공수처법 표결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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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상 국회의장이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373회 국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일명 공수처법)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안을 상정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30일 새 임시국회가 열린다.

국회는 27일 더불어민주당이 의원 전원 명의로 집회요구서를 제출함에 따라 오는 30일 오전 10시 임시회를 집회한다고 공고했다.

임시국회는 재적의원 4분의 1 이상이 요청하면 소집할 수 있으며 국회의장은 3일간의 공고 기간을 거친 뒤 임시국회를 개의하게 된다.

민주당의 임시회 재소집은 28일까지가 회기인 이번 임시회 종료 뒤 다음 임시회에서 바로 표결에 들어가기 위한 것이다.

한 번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를 걸었던 안건은 다음 회기 때는 자동표결에 들어간다.

앞서 선거법 개정안도 지난 26일 밤 12시를 기해 임시회 회기 만료와 함께 필리버스터도 종료된 뒤 이날 본회의 첫 번째 안건으로 표결에 부쳐져 가결됐다.

한국당은 공수처법에 대해서도 필리버스터에 돌입한 상태다. 이번 임시회 회기인 28일 밤 12시까지 필리버스터를 한 뒤 30일 새로 소집되는 임시회 본회의에서 표결에 부쳐질 전망이다.

본회의에서 선거법 개정안이 재석 167인, 찬성 156인, 반대 10인, 기권 1인으로 통과된 만큼 4+1 내에 이탈표만 없다면 공수처법도 가결될 가능성이 높다.


최성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d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