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사조정 분야서 탁월한 실적 올려…전체 조정위원 간담회서 우수 사례 선정도

또 이 상은 지난 30일 오전 10시 광주지방검찰청 9층 대강당에서 윤석열 검찰총장을 대신해 참석한 문찬식 검사장이 박종렬 교수에게 전달했다.
지난 2004년 광주지방검찰청 시민모니터 위원으로 검찰과 인연을 맺은 박 교수는 현재 대검찰청 검찰수사심의위원, 광주고검 형사상고심의위원, 광주지검 형사조정위원·형사상고심의위원·국민소통옴부즈만 등으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 2016년 12월 국민소통옴부즈만으로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검찰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광주지방검찰청 검사장 표창’을 받은 바 있는 박 교수의 이번 검찰총장 표창은 형사조정 분야에서 5년간 조정위원장을 역임하며, 민원인들이 만족하는 탁월한 조정 실적을 올려 형사조정 능력 우수자에 선정됐고, 그의 조정 사례들이 전체 조정위원 간담회에서 우수 사례로 선정돼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된 것이다.
허광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kw89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