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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 '우아한 모녀' 46회 차예련, 김흥수 출생의 비밀에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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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 '우아한 모녀' 46회 차예련, 김흥수 출생의 비밀에 충격

이훈, 최명길 정체 차미연 접근?!

7일 오후 방송되는 KBS2TV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 46회에는 제니스(유진, 차예련 분)가 구해준(김흥수 분)의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되는 충격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KBS2TV '우아한 모녀' 46회 예고 영상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7일 오후 방송되는 KBS2TV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 46회에는 제니스(유진, 차예련 분)가 구해준(김흥수 분)의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되는 충격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KBS2TV '우아한 모녀' 46회 예고 영상 캡처
7일 오후 방송되는 KBS2TV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극본 오상희, 연출 어수선) 46회에는 제니스(유진, 차예련 분)가 구해준(김흥수 분)의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되는 반전이 그려진다.

공개된 '우아한 모녀' 46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홍인철(이훈 분)이 캐리 정(정미애, 최명길 분: 진짜 정미애 김도연 분)이 30여 년 전 죽은 차미연(최명길 분)과 같은 교도소에 수감됐던 사실을 알게 돼 긴장감을 자아낸다.
캐리의 뒷조사를 지시했던 홍인철은 정미애와 죽은 차미연이 같은 교도소에서 복역한 것도 모자라 재소자 시절 같은 방을 썼단 이야길 듣고 혼란에 빠진다. 인철은 "차미연하고 정미애 두 사람이 같은 방을 썼다는 거야?"라며 경악한다.

앞서 차미연은 출소 후에도 정미애와 여인숙서 방을 썼고, 캐나다 가족들에게 가려는 정미애가 화재 사고로 사망하자 차미연을 사망신고 하고 자신은 정미애로 신분 세탁을 했다.

조윤경(조경숙 분)은 아들 구해준을 특허 도용 범인으로 몰고 간 남편 구재명(김명수 분)을 닦달한다.

윤경은 재명에게 "서원장이랑 당신이 한 짓 책임져요"라고 쏘아 붙인다. 그러나 재명은 "아들이 늙은 아버지를 위해서 그거 하나 못해"라며 해준에게 책임전가를 한다.

한편, 홍세라(오채이 분)는 제니스에 대해 "스폰서 제대로 물었다. 앞으로 갑질 장난 아닐 거다"라며 험담을 퍼붓는다.

서은하는 특허도용 문제로 만난 제니스에게 "노라하고 안 하면 없던 일 되는 거냐?"라며 다그친다.
이후 제니스가 친딸 홍유라인줄 꿈에도 모르는 서은하는 "이렇게 악연으로 얽히는 걸 보면 우리가 전생에 인연이라도 있었나보다"라며 빈정거린다.

한편, 유진은 구해준이 서은하에게 출생의 비밀로 협박을 받았고, 이로 인해 자신과 헤어졌다는 이야기를 듣고 충격을 받는다.

캐리는 사실을 안 유진의 마음이 약해지진 않을까 걱정한다.

데니 정(이해우 분)은 제니스에게 "구해준이 자기 필요에 의해서 유진 대신 홍세라를 선택했다"고 강조한다.

이에 제니스가 "자기는 좋아서 선택했겠어"라며 해준을 변호하자 데니는 "구해준 인생이야"라며 신경쓰지 말라고 한다.

말미에 구해준은 엘리베이터에 같이 탑승하게 된 제니스에게 "왜 말이 없느냐?"고 말꼬리를 잡고 늘어진다.

캐리가 복수의 대상으로 설정한 구해준이 자신의 친아들임을 언제 알게 되는 지 호기심을 자극하는 '우아한 모녀'는 평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