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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베트남] 베트남, 라오스와 실적적이고 구체적인 협력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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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베트남] 베트남, 라오스와 실적적이고 구체적인 협력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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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이 라오스와의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면서 점차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방안들이 논의되고 있다.

13일(현지시간) 베트남 현지매체 등에 따르면 최근 국회청사에서 응우옌 티 낌 응언(Nguyễn Thị Kim Ngân) 국회의장은 베트남을 방문 중인 파니 야토투(Pany Yathotou) 라오스 국회의장을 접견했다고 보도했다. 응우옌 티 낌 응언 국회의장은 그간 베트남과 라오스 양국 국회 협력이 날이 갈수록 구체적이고 실질적이며 효과적으로 되면서 양국의 전통적인 우정관계, 특별한 단결, 포괄적인 협력 촉진에 기여해 왔다고 평가했다.
파니 야토투 라오스 국회의장은 "베트남 정부 및 국회에게 우선 아세안 의장국이 되면서 41차 아세안 의원위원회 주최국이 된 것을 축하한다"며 "라오스는 베트남의 아세안 의장 및 AIAP의장 업무 수행을 항상 지지하고 긴밀하게 협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양국 지도자들은 국회가 서로 협조하여 양국간 오래된 우정관계에 탁월한 성과를 낸 단체 및 개인을 표창하기로 했다. 오는 2020년 양국 국회는 사법 부문의 법률구축 및 감시체계에 대한 시스템 경험을 공유하는 차원에서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응웬 티 홍 행 글로벌이코노믹 베트남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