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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기아차 텔루라이드, 북미자동차상에서 올해의 SUV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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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기아차 텔루라이드, 북미자동차상에서 올해의 SUV로 선정

현대차 팰리세이드, 링컨 애비에이터와 경합 끝에 뽑혀…승용차부문은 쉐보레 콜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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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의 프리미엄 대형 SUV 텔루라이드
기아자동차의 프리미엄 대형 SUV 텔루라이드가 북미 올해의 스포츠유틸리티차(SUV)에 선정됐다.

13일(현지시간) CNN 등 외신들에 따르면 2020 북미 올해의 차(2020 North American Car of the Year) 심사위원단은 부문별 최고의 차 발표를 통해 기아차 텔루라이드를 SUV 부문 수상차로 뽑았다.

텔루라이드는 아우디 e-트론, 캐딜락 XT6, 쉐보레 블레이저, 포드 익스플로러, 포드 이스케이프, 혼다 패스포트, 링컨 코르세어, 스바루 아웃백, 볼보 V60 크로스컨트리 등을 제치고 최종후보에 호명됐다. 최종 후보에 오른 현대차 팰리세이드, 링컨 애비에이터와 경합한 끝에 최고의 SUV로 선정됐다.

기아차는 이번 수상으로 북미 SUV, 승용차 또는 트럭부문에서 처음으로 상을 받게 됐다.

자동차 비평가들은 텔루라이드의 고급스러운 승차감과 광범위한 기능요소를 높이 평가했다.

텔루라이드의 인테리어 레이아웃과 디자인은 고급 SUV 표준을 충족시키며, 세련된 드라이브 트레인, 자신감있는 드라이빙 다이내믹스 및 고급 기술은 프리미엄 경험을 제공한다고 지적했다.

현대차 쏘나타가 도전한 승용 부문에서는 쉐보레 콜벳 스팅레이가 선정됐다.

콜벳 스팅레이는 기아 신형 쏘울, BMW 신형 3시리즈, 마쯔다 마쯔다3, 메르세데스 벤츠 신형 A클래스, 볼보 폴스타1, 포르쉐 신형 911, 스바루 레거시, 폭스바겐 아테온 등을 제치고 결선에 올라 쏘나타, 토요타 수프라와 경쟁을 벌였다.

현대차는 지난해 제네시스 G70에 이어 2년 연속 북미 올해의 차 승용부문 정상에 오르는 데 실패했다.

픽업트럭 부문에서는 지프 글래디에이터가 이름을 올렸다. 지프 글래디에이터는 최종 후보에 오른 포드 레인저, 램 헤비듀티를 제쳤다.

2020 북미올해의 차 심사위원은 미국과 캐나다 전역의 인쇄 매체 및 온라인, 라디오 및 방송 매체 등 총 50명의 독립 언론인으로 구성돼 있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