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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스포츠 24] 바르셀로나 MF 아르투로 훈련 복귀…신임 감독 세티엔에는 ‘가뭄에 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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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스포츠 24] 바르셀로나 MF 아르투로 훈련 복귀…신임 감독 세티엔에는 ‘가뭄에 단비’

복귀가 임박한 바르셀로나 MF 아르투로 비달.이미지 확대보기
복귀가 임박한 바르셀로나 MF 아르투로 비달.

바르셀로나에 소속된 브라질 대표 미드필더 아르투로 비달이 부상으로부터의 복귀가 다가오고 있는 것 같다고 16일(현지시간) 스페인 일간지 ‘아스’가 전했다. 현재 23세인 아르투로는 2018년 여름부터 바르셀로나에 입단해 지난 시즌 프리메라 리가에서는 27경기에 출전했다. 그러나 올 시즌은 잦은 부상에 시달리며 리그전 9경기 출전에 머무르고 있다.

그러나 이번 보도에 따르면 아르투로와 독일 대표 골키퍼 마르크 안드레 테어 슈테겐이 팀 훈련에 복귀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르투로는 19일 열리는 프리메라 리가 제20라운드 그라나다전에 출전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듯하다.

이번 그라나다 전은 새롭게 바르셀로나의 지휘관으로 취임한 키케 세티엔 감독의 첫 경기로 아르투로의 복귀는 부상이탈이 많은 팀 사정을 감안할 때 ‘가뭄의 단비’가 될 것 같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