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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 뉴스브리핑7] 손흥민, 결승골 토트넘 구했다… WHO, 우한 폐렴 비상사태 선포 여부 오늘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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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 뉴스브리핑7] 손흥민, 결승골 토트넘 구했다… WHO, 우한 폐렴 비상사태 선포 여부 오늘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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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오른쪽)이 지난 15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 FA컵 64강전 미들드브러와의 재경기에서 패트릭 맥네어와 공을 다투고 있다. 사진=뉴시스
1. 손흥민 골 침묵 깨고 2020년 첫 골 성공

손흥민(28·토트넘)이 한 달 넘게 이어지던 득점 침묵을 깨뜨리고 2020년 첫 골 맛을 봤다.

손흥민은 2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노리치시티와의 2019-2020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24라운드 홈 경기에서 1-1로 맞선 후반 34분 헤딩으로 팀의 두 번째 골을 터뜨렸다.

지난해 12월 8일 번리와의 EPL 16라운드에서 70m 넘는 드리블로 만들어 낸 '원더골' 이후 모처럼 터진 손흥민의 골이다.

2. WHO,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책 논의

세계보건기구(WHO)는 중국을 중심으로 여러 나라로 확산하고 있는 '우한(武漢) 폐렴'의 국제적인 비상사태 선포 여부를 23일(이하 현지시간)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WHO는 22일 긴급 위원회를 열어 우한 폐렴의 원인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해 논의했으며, 이튿날 정오에 다시 위원회를 소집해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WHO 사무총장은 긴급 위원회 이후 열린 언론 브리핑에서 비상사태 선포 여부를 충분한 정보와 고려를 통해 결정할 것이라면서 "그 결정은 내가 매우 심각하게 고려하는 것 가운데 하나"라고 강조했다.

3. 우한 폐렴 확산에 설 연휴 여행객들 걱정

중국 우한(武漢)에서 시작된 '우한 폐렴'의 확산 우려가 연일 커가는 가운데 나흘간 이어지는 설 연휴를 맞아 짧은 휴가를 즐기려던 이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환자 발생 지역이 아시아 전역으로 점차 넓어지는 데다 국내에서도 확진자가 나오면서 중국 현지는 물론, 중국인 관광객이 많은 지역까지 꺼리는 분위기가 감지된다.

23일 온라인 맘카페와 여행정보 공유 커뮤니티 등을 보면, 현재 중국에서 우한 폐렴 사태를 어떻게 보는지 문의하며 설 연휴에 중국을 방문해도 될지 묻는 글이 최근 이어지고 있다.
4. 공급 초과로 국제유가 2%대 급락

‘우한 폐렴’과 원유시장의 초과공급 전망에 투자심리가 위축되며 국제유가는 22일(현지시간) 2%대 급락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3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2.8%(1.64달러) 급락한 56.7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3월물 브렌트유는 오후 3시30분 현재 2.21%(1.43달러) 내린 63.1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5. 남서풍 유입 포근… 미세먼지 세종 등 일부 지역 나쁨

오늘 (23)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차차 맑아지겠다.

충청 남부와 남부지방 곳곳에는 5㎜ 내외의 출근길 비 소식이 있겠다. 강원 남부와 경북 북동 산지에는 눈이 내릴 가능성도 있다.

따뜻한 남서풍이 유입하면서 낮 최고 기온은 8∼13도로 예보돼 포근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세종·충북·충남·대구는 '나쁨', 그 밖의 권역은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

6. 법무부, 오늘 검찰 중간 간부·평검사 인사

법무부가 지난 8일 검찰 고위 간부 인사에 이은 중간 간부·평검사 인사를 23일 단행한다.

와대와 여권을 겨냥한 수사를 진행해온 일선 검찰청 수사팀이 어느 선에서 교체될지 주목된다.

법무부는 이날 오전 중간 간부와 평검사 인사를 오는 2월3일자로 단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간 간부 인사를 앞둔 검찰 내 직제 정비는 이미 이뤄졌다. 일선 검찰청 내 13개 직접수사 부서를 폐지하는 내용 등이 담긴 '검찰청 사무기구에 관한 규정' 개정안이 지난 21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이 직제개편안은 오는 28일 공포·시행된다.

7. 보잉 최고경영자 “737맥스 생산재개 원해”

737 맥스 기종의 연쇄 추락 참사 여파로 위기를 맞은 미국 항공기 제조사 보잉의 데이브 캘훈 최고경영자(CEO)는 22일(현지시간) 미 항공 당국이 운항 재개를 승인하기 전에 737맥스의 생산을 재개하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미 경제매체인 CNBC 방송에 따르면 캘훈 CEO는 이날 기자들과의 컨퍼런스콜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