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표준주택가격은 한국감정원이 지난해 11월부터 2개월간 국토교통부의 의뢰를 받아 주택특성 조사와 가격자료 수집, 지역별 분석 등을 바탕으로 직접 조사한 후 지난해 12월23일 밀양시 부동산 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쳤다.
올해 표준주택 공시가격은 3.12%로 전국 4.47%, 경상남도 0.35%로 평균 상승해 전년도 상승비율 5.26%와 비교해 다소 낮은 상승률을 보였다.
표준 단독주택 중 최고가는 8억5600만 원(내이동 다가구주택)으로 파악됐다. 최저가는 762만 원(청도면 농가 주택)으로 나타났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