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한반도는 중국 북동지방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었다가 제주도 남쪽 해상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26일 오전 예상 최저기온은 -4~8도, 오후 예상 최고기온은 7~13도로 평년보다 다소 높아 포근하겠다.
다만 대기 정체로 내일 오전 미세먼지 농도가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은 비 또는 눈이 내리는 지역의 경우 도로가 얼 수 있어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