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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에너지 위기' 이라크, 디얄라 지역 천연가스전 개발 입찰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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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에너지 위기' 이라크, 디얄라 지역 천연가스전 개발 입찰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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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난을 겪고 있는 이라크는 동부 지방의 천연가스전 탐사 및 개발을 위한 다섯번째 입찰 라운드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로이터 통신 등 외신이 27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라크 정부는 동부 디얄라 지역 천연가스전 입찰을 통해 탐사 및 개발 계약을 맺을 수 있도록 승인했다.

다얄라 지역 가스전은 3년 내에 7억5000만 입방 피트의 천연 가스를 생산할 것으로 기대되는 곳이다.
이라크의 주요 발전소는 이란 천연 가스 공급에 의존하고 있고 그나마 국내 수요를 감당하지 못해 이란으로부터 전력을 수입하고 있다.

이라크는 미국이 이란에 대해 전기 및 천연가스 수입대금 지불을 처리하는 이라크 은행의 활동을 막을 경우 필요한 에너지 확보가 어려워질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이란에 대한 제재를 실시하고 있는 미국은 그동안 이라크가 이란으로부터 전기와 천연가스 수입을 할 수 있도록 이라크 은행의 대금 지불 작업에 대해 정기적으로 면제조치를 해줬다.

이라크 정부는 지난 2018년 입찰 라운드에선 11개의 석유 및 가스전에 대한 탐사 및 개발 계약을 추진했고 이 가운데 6곳은 중동 및 중국 기업들에 낙찰됐고 나머지 5곳은 계약에 실패한 바 있다


김환용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khy031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