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현지시간) 2019년 베트남 전체 통계 데이터에 따르면 현금지급기(ATM)를 통한 거래 비율이 급격히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베트남 국영 독점 결제 중계 기업인 나파스(NAPAS, National Payment Corporation)의 데이터에 따르면 2018년 대비 2019년의 경우 총 거래건수를 기준으로 80.2%, 총 거래규모를 기준으로 170.6% 증가했다. 반면, 2018년 대비 2019년 ATM 거래 비율은 62% 감소했다.
나파스 관계자는 "이런 추세는 고객이 ATM을 통한 인출에서 비 현금 결제로 지불습관이 전환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응웬 티 홍 행 글로벌이코노믹 베트남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