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19세 이상 70세 이하의 남녀 128명 대상…치료비 및 소정의 교통비 지원

자생한방병원 척추관절연구소(소장 하인혁)는 급성 경항통(목통증) 환자의 통증, 기능장애, 삶의 질에 대한 동작침법(MSAT)의 효과와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해 임상연구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동작침법이란 침을 놓은 상태에서 한의사 지도 하에 환자의 능동적·수동적 움직임을 만들어 치료하는 방법이다. 경항통이란 목 앞·뒷부분의 통증을 말한다. 어깨, 윗등과 같은 목 주변부 통증까지도 경항통으로 본다.
모집 대상은 만 19세 이상 70세 이하의 남녀 128명이다. 목 주변부에 통증이 발생하거나 악화된 지 1개월 이내이며 목 주변부 통증이 중등도 이상인 환자로 한정한다.
모집 기관은 강남자생한방병원, 부천자생한방병원, 대전자생한방병원, 해운대자생한방병원 등 4곳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여 문의는 자생한방병원으로 하면 된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