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FDA로부터 IND승인, 2023년 1상 완료 목표
이미지 확대보기일동제약은 임상1상을 통해 건강한 성인대상자로부터 ID119031166M의 안전성, 내약성 및 약동학 평가를 주요하게 연구한다. 특히 단회용량 및 다회용량으로 구분된 시험을 통해 용량을 단계적으로 올리면서 최대 투여 가능용량과 예상 유효용량을 확인하며 약물에 대한 식이영향도 함께 평가할 계획이다.
일동제약 ‘ID119031166M’은 파네소이드 X 수용체(farnesoid X receptor, FXR)와 결합해 해당 수용체를 활성화시키는 FXR 작용제(agonist) 기전의 NASH 치료 후보물질이다. FXR은 세포 내의 핵에 존재하는 수용체들 중 하나로, 간의 지질 및 당 대사, 담즙산의 생성 및 배출, 염증 반응 등에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동제약에 따르면 ‘ID119031166M’은 FXR에 작용하여 간 내부의 지방 축적, 염증 및 섬유화 등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담즙산의 대사를 조절해 NASH 증상을 개선한다. 생체 외(in vitro) 연구 및 질환동물모델 연구 결과, 약물 효력 및 표적 선택성, 간 섬유화 억제 및 NASH 증상 개선에 대한 효과 등이 유의미하게 확인된 바 있다.
한편, 비알코올성 지방간염은 가장 흔한 만성 간질환의 하나로 미국 국립, 당뇨병, 소화기, 신장질환 연구소(NIDDK)에 따르면, 미국 성인의 약 1.5%~6.5%가 NASH 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따라 NASH 관련 시장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GlobalData에서 제공한 데이터(2022.03)에 따르면 미국을 포함한 주요 7개국 기준으로, 2021년 2,270억원 규모에서 2031년에는 약 36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비알코올성지방간염의 치료를 위해 전세계적으로 다수의 신약 과제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음에도 아직 허가 사례는 없어 마땅한 치료제가 없는 상황이다.
전지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ee7871@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