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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제약, 레오파마로부터 아토피 신약후보물질 권리 반환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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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제약, 레오파마로부터 아토피 신약후보물질 권리 반환받아

JW중외제약은 레오파마로부터 아토피 신약후보물질 권리를 반환받았다고 20일 공시했다. 사진=JW중외제약이미지 확대보기
JW중외제약은 레오파마로부터 아토피 신약후보물질 권리를 반환받았다고 20일 공시했다. 사진=JW중외제약
JW중외제약은 파트너사 레오파마로부터 아토피 피부염을 치료하는 신약후보물질 '이주포란트(LEO 152020)'의 권리를 반환하겠다는 통보를 수령했다고 20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양사 간의 라이선스 계약은 종료될 예정이며 JW중외제약이 레오파마로부터 수령한 계약금에 대한 반환의무는 없다.

레오파마는 최근 자체적으로 진행한 이주포란트의 글로벌 임상시험에서 초기 주요결과가 일차 평가 지표를 충족하지 못했다고 반환이유를 설명했다.

앞서 임상시험은 중등도~중증의 아토피 피부염을 앓고 있는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16주간 경구 투여 후 위약군을 비교해 유효성 및 안전성을 평가했다. 1차 평가지표는 투약시점에서 16주차까지 습진중증도평가지수(EASI)의 변화다. 즉 해당 조건을 만족하지 못한 것으로 풀이된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모든 약물 투약군에서 내약성이 확인됐고 안전성 관련 새로운 문제나 우려 사항은 확인되지 않았다"며 "별도로 진행했던 심장 안전성과 관련된 임상시험 결과에서도 안전성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또한 JW중외제약 관계자는 "히스타민 H4 수용체에 선택적으로 작용하는 약물 특성과 임상에서 확인된 안전역을 기반으로 그간 확보해 온 중개연구 데이터를 토대로 새로운 적응증으로의 가능성을 포함한 향후 개발 방향성을 검토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재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iscezyr@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