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지난 27일 '2023 보건산업 성과교류회'를 갖고 국내 보건의료분야 창업·기술사업화에 기여한 공이 큰 개인 및 단체에 대해 포상을 수여했다.
고려대의료원은 지난해 약 300억원에 이르는 기술이전 실적을 기록했다. 또한 매년 350건 이상 특허를 출원했으며 자회사 32개사의 기업가치는 3850억원으로 연평균 21%이상 고성장중이다.
권현경 팀장은 고려대의료원과 산하 기관 연구자들의 전주기 기술사업화 업무를 총괄하며 TLO 조직 확립 및 고도화를 통해 기술사업화 성과 확산과 연구선순환 구조를 공고히 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권 팀장은 "고대의료원이 연구성과 실용화 및 사업화에 앞장서며 결실을 맺고 있어 고무적"이라며 "앞으로 공동 R&D, 해외사업화 역량강화 등 산학연 협력에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iscezyr@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