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림화상재단은 지난 4일 서울 구로구 벽산엔지니어링 사옥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송한승 벽산엔지니어링 부사장, 허준 한림화상재단 이사장, 황세희 한림화상재단 사무과장 등이 참석했다. 재단은 기부금으로 취약계층 화상환자의 화상치료, 피부재건, 흉터복원 및 재활, 간병비 등을 도와 건강한 회복을 지원할 예정이다.
기부금은 벽산엔지니어링의 임직원 자발적 참여 프로젝트 '벽산1%나눔운동'을 통해 조성됐다.
허준 이사장은 "화상치료 중 상당수는 평생에 걸쳐 진행돼야 하는 만큼, 힘든 상황에 놓인 저소득 화상환자에게 힘이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재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iscezyr@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