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개편과 인사에 대해 연구개발의 효율성과 유연성 그리고 협업을 강화하고, 사업개발과 전략투자 간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연구개발은 기존의 조직 중심이 아닌 프로젝트 중심의 민첩한 조직 체계를 도입했다. SK바이오팜과 미국 현지 연구 중심 자회사인 SK라이프사이언스랩스 간의 공동연구 추진을 위한 '글로벌 R&D 위원회'를 신설하고 지속적 플랫폼(TPD·RPT·CGT) 확장을 꾀할 계획이다.
또한 사업개발본부 산하로 사업개발팀과 전략투자팀을 통합 편성하는 등 시너지를 도모했으며 기존의 전략투자팀을 이끈 최윤정 팀장이 신임 사업개발본부장으로 승진했다.
이재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iscezyr@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