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동 기술설명회는 정은영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장을 비롯해 윤을식 고려대학교 의무부총장, 금기창 연세대학교 의무부총장, 김학준 고려대 의학연구처장 겸 의료원산학협력단장, 최재영 연세대 의과학연구처장 겸 산학협력단장 등 양 기관의 주요 보직자 및 바이오 헬스 산업 분야 전문가와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윤을식 고려대 의무부총장은 "공동 기술설명회가 어느덧 3회를 맞이했다"며 "연구분야 고연전으로 자리 잡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양 기관은 상호 연구협력을 한층 강화하고 국내 바이오 기술 혁신의 선도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은영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장은 축사를 통해 "정부는 바이오산업을 중요한 국가성장 동력으로 인식하고 지원 정책을 강화했다"며 "이번 공동 기술설명회는 대한민국 바이오 혁신 기술의 미래를 모색하는 좋은 사례로 앞으로도 보건복지부는 양 기관의 발전을 끊임없이 응원하고 지지할 것"이라고 축사를 전했다.
이재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iscezyr@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