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생한방병원은 지난 24일 서울 강남구립 논현노인종합복지관과 '취약계층 어르신 대상 건강강좌 개설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자생한방병원은 관내 어르신 대상의 △목·허리디스크, 척추관협착증 등 노인성 근골격계 질환 예방과 치료법 △올바른 생활습관 자세 및 운동 방법 △식습관 관리 등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건강 정보를 알기 쉽게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어르신 건강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복지관 임직원과 그 가족들을 위한 진료 서비스도 확대에 나선다.
이진호 자생한방병원장은 "우리나라도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가운데, 이번 건강강좌로 어르신들이 삶의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일상을 회복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iscezyr@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