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KX그룹 최상주 회장, 고려대의료원에 누적 2억 원 기부

글로벌이코노믹

KX그룹 최상주 회장, 고려대의료원에 누적 2억 원 기부

고대의료원은 KX그룹 최상주 회장의 누적 기부금이 2억원을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고대의료원이미지 확대보기
고대의료원은 KX그룹 최상주 회장의 누적 기부금이 2억원을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고대의료원
고려대학교의료원은 KX그룹 최상주 회장으로부터 전달받은 의학발전기금이 2억원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고려대 경제학과 80학번인 최 회장의 남다른 모교사랑은 정평이 나 있다. 지난 2020년부터 최 회장이 의료원에 전달한 의학발전기금은 2억 원에 달하며 2019년 KU-메디슨 발전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하며 의료원에 꾸준한 나눔을 실천했다.

의료원뿐만 아니라 고려대에도 정경관 리모델링 기금, 교원초빙기금, 장학금 등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최 회장은 "자랑스러운 모교 의료원이 눈부신 성과를 이룰 때마다 내 일처럼 기뻐하고 의학의 중요성에 대해 항상 공감했다"며 "전달한 기금이 미래 의과학자를 꿈꾸는 인재를 양성하는 자양분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을식 고려대 의무부총장은 "의료원을 위해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시는 최상주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회장님께서 보내주신 사랑을 잊지 않고 미래 의학을 선도하는 초격차 의료기관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화답했다.


이재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iscezyr@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