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의료봉사는 지난 12일 진행됐으며 신민식 자생의료재단 사회공헌위원장을 비롯한 자생한방병원 소속 한의사와 간호사 등으로 구성된 의료진이 참여했다.
의료진은 참전용사 3명과 그 가족들 그리고 지역 주민 150여명에게 침 치료, 부항 등 다양한 한방치료를 제공했다. 특히 무더운 기후와 열악한 생활환경으로 다양한 근골격계 통증을 겪는 환자들에게 건강상담 등도 진행해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했다.
앞서 자생의료재단은 의료봉사와 더불어 지난 11일 '참전용사 후손들의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한 MBN 장학사업'에 1000만원을 후원하기도 했다.
이재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iscezyr@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