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얼박사X녹기 전에 콜라보 진행

동아제약은 얼박사가 아이스크림 브랜드 '녹기 전에'와 콜라보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녹기 전에는 서울 마포구 염리동에 위치한 아이스크림 브랜드로 매일 직접 만든 다양한 메뉴의 아이스크림을 선보이며 일명 염리동 핫플로 자리잡았다. 최근까지 총 400여개 이상의 메뉴를 선보였으며 다양한 브랜드와 콜라보를 진행한 바 있다.
얼박사는 녹기 전에와 협업을 통해 얼박사의 맛을 녹인 시즌한정 메뉴인 얼박사 소르베를 선보인다. 얼박사의 레몬 라임향이 시원한 소르베에 입혀져 입안 가득 상쾌함을 전한다.
동아제약은 얼박사와 녹기 전에 콜라보를 기념해 오는 8월 10일까지 얼박사 증정이벤트를 진행한다. 녹기 전에 염리동 매장에서 얼박사 소르베를 구매하고 박카스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 한 후 스토리나 피드에 구매 인증 게시글을 업로드하면 현장에서 얼박사 1캔을 증정한다.
◆유한양행, '유한메가비타액' 출시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는 타우린을 일반의약품 표준제조기준 1일 최대 함량인 2000㎎을 함유하고 활성형 비타민 B군을 포함해 체내 흡수율과 생체 이용률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또한 무카페인·무과당·무설탕으로 제품을 설계하여 불필요한 자극은 줄였다.
아울러 글리세로인산마그네슘과 글루콘산아연을 함유해 위장 부담을 최소화하고 생체 이용률을 높였다. 글리세로인산마그네슘은 체내 흡수가 용이하고 설사와 같은 부작용이 적은 마그네슘 성분이며 글루콘산아연은 위장 자극이 적고 생체 이용률이 높은 아연 형태이다. 이러한 미네랄 조합을 통해 피로회복과 더불어 면역력 유지 및 신경 안정 효과까지 고려했다.
이 제품은 간 세포 보호에 도움을 주는 우르소데옥시콜산(UDCA)를 보강해 타우린과 함께 간 해독 및 에너지 대사 측면에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 두 성분의 조합은 단순한 피로 회복을 넘어 피로의 종합적인 원인까지 케어하는 기능성 설계라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유한메가비타액은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 '2025 ESG 보고서' 발간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해 인수한 독일의 CDMO 전문기업 IDT바이오로지카 등 자회사의 ESG 정보를 취합해 연결한 '2025 ESG 보고서'를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이번 보고서에서 지난 한해 동안의 지속가능경영 실천 내용과 전략, 영역별 성과 및 데이터 등의 내용을 자회사와 통합해 체계적으로 담았다.
특히 국내외 ESG 공시 동향을 반영해 '유럽 지속 가능성 보고 기준(ESRS)'의 이중 중요성 평가 가이드라인에 따라 중요 주제를 사회적 영향과 재무적 관점을 구분해 반영했다. 지속가능성 주제가 환경과 사회 그리고 기업에 미치는 영향의 정도를 분석하는 IRO 평가도 처음으로 도입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이 같은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해 3년 연속 한국ESG기준원(KCGS)의 ESG 통합 등급에서 ‘A’를 획득했으며, MSCI ESG 평가에서도 2년 연속 ‘A’ 등급을 획득하는 등 주요 기관 평가에서 높은 신뢰를 얻고 있다.
이재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iscezyr@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