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협약에 따라 콜마비앤에이치는 전국 최초 AI분야 특구로 지정된 '양재AI미래융합혁신특구' 인근 지역 청소년들이 우수한 지역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10명의 중·고등학생을 선발해 2년간 총 2000만원의 장학금을 기빙플러스를 통해 지원한다.
학생들의 학업 의지를 북돋우고 미래 AI 시대를 이끌 지역 우수 인재 조기 양성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참석자들은 지역사회와 기업이 협력해 미래 세대의 성장을 지원하는 선순환 모델을 만들어가겠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AI 등 미래 신산업과 청소년 인재 양성은 서초구가 꾸준히 주목하는 분야"라며 "이번 협약이 지역 청소년들이 꿈을 키우고 도전할 수 있는 든든한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콜마비앤에이치는 이번 협약 외에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7월에는 사회적 기업 기빙플러스에 약 1억 원 상당의 단백질 제품을 기부했으며 8월에는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혈당 관리 건강기능식품 1억 원을 전달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지원한 바 있다.
이재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iscezyr@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