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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안산병원, 지역주민 대상 '간질환 공개강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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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안산병원, 지역주민 대상 '간질환 공개강좌' 개최

오는 31일 로제타 홀 강당서 진행
고대안산병원은 오는 31일 지역주민 대상으로 '간질환 공개강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사진=고대안산병원이미지 확대보기
고대안산병원은 오는 31일 지역주민 대상으로 '간질환 공개강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사진=고대안산병원
고려대학교안산병원은 오는 31일 별관 지하 1층 로제타 홀 강당에서 제26회 간의 날 기념 지역주민을 위한 간질환 공개강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간질환 환자뿐만 아니라 보호자, 지역 주민 등 간질환에 대해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이번 공개강좌에서는 간질환 치료에 앞장서온 소화기내과와 간담췌외과 의료진이 강단에 올라 간질환의 수술적 치료부터 진단, 합병증 예방까지 주민들에게 실질적이고 유익한 건강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강의는 △간절제술 방법 및 고려할 점 △간질환 환자의 영양 관리 △만성 간염의 진단과 치료 △간경변의 합병증과 관리 순으로 진행된다.

한편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소화기내과는 지역사회의 간 건강 증진을 위해 정기적으로 간질환 공개강좌를 개최하며, 올바른 질환 관리와 예방 의식 확산에 힘써오고 있다.


이재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iscezyr@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