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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춘천성심병원, 2025년 사랑나눔 헌혈행사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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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춘천성심병원, 2025년 사랑나눔 헌혈행사 마무리

올 한해 5만3200㏄ 혈액 수급
강원 지역 내 안정적인 혈액 공급 기여
한림대춘천성심병원이 올해 사랑나눔 헌혈행사를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한림대춘천성심병원 전경. 사진=한림대의료원이미지 확대보기
한림대춘천성심병원이 올해 사랑나눔 헌혈행사를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한림대춘천성심병원 전경. 사진=한림대의료원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은 지난 11월 27일 강원도 내 원활한 혈액 수급을 위해 'We路(위로)캠페인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행사'를 실시했다. 이를 통해 혈액 수급 위기 탈출 지원을 나섰다.

2일 한림대춘천성심병원에 따르면 이번 행사로 올해 정기 헌혈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 행사는 지난 2004년부터 혈액 수급이 어려운 환자를 돕기 위해 시작됐으며, 현재까지 연 4회 이상 정기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한림대춘천성심병원의 캠페인이다.

올해 헌혈행사에는 총 152명의 교직원·지역주민들이 동참해 총 5만3200㏄의 혈액을 수급했다. 이는 약 100명의 환자에게 수혈할 수 있는 양이다. 이번 헌혈로 확보된 혈액은 대한적십자사 강원혈액원에 전량 전달돼 지역 내 안정적인 혈액 공급에 기여할 예정이다.

최근 전국 의료기관은 혈액 보유량 부족으로 수술 일정 조정 및 치료 지연을 겪는 등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다. 이에 병원 의료진이 현장에서 혈액 부족과 수혈의 중요성을 설명하며 헌혈이 단순한 기부가 아닌 환자의 생명을 지키는 직접적 의료 행위임을 강조했다.
이재준 한림대춘천성심병원장은 "혈액 부족으로 힘든 시기, 의료기관은 현장에서 위기를 절실히 체감하고 있다"며 "우리 병원이 먼저 움직여 지역사회와 함께 생명을 지키는 문화가 확산되길 바라고 한림대춘천성심병원은 앞으로도 분기별 헌혈을 꾸준히 이어가며 지역사회 의료 안전망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림대춘천성심병원은 '희망의 등대로(路) 위로(We路)'라는 슬로건으로 환자와 보호자의 긍정적인 병원 경험을 증진하고, 병원 내 모두가 위로를 주고받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위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재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iscezyr@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