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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에스티 계열사 메타비아, MASH 치료제 특허 포트폴리오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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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에스티 계열사 메타비아, MASH 치료제 특허 포트폴리오 확대

바노글리펠 관련 글로벌 특허 48건 확보
오는 2035년까지 특허 보호 전망
비만 치료제 후보 DA-1726 특허도 확장
메타비아가 지방간염 MASH 치료제 개발과 관련한 글로벌 특허 포트폴리오를 확대하며 지식재산권(IP)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사진=동아에스티이미지 확대보기
메타비아가 지방간염 MASH 치료제 개발과 관련한 글로벌 특허 포트폴리오를 확대하며 지식재산권(IP)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사진=동아에스티
동아에스티 계열사 메타비아가 비알코올성 지방간염(MASH) 치료제 개발과 관련한 글로벌 특허 포트폴리오를 확대하며 지식재산권(IP)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메타비아는 MASH 치료제로 개발 중인 ‘바노글리펠(DA-1241)’의 글로벌 특허 포트폴리오를 확대했다. 현재 미국과 유럽을 비롯해 일본, 중국 등 주요 국가에서 총 48건의 특허를 확보하거나 출원했다. 이를 통해 해당 후보물질이 최소 오는 2035년까지 특허 보호를 받을 예정이며 향후 특허 추가 확보에 따라 보호 기간이 더 늘어날 가능성도 열려 있다.

글로벌 임상 2a상에서 바노글리펠은 간 보호와 혈당 조절 측면에서 긍정적인 효능을 보였다. 앞선 전임상 연구에서도 혈당 및 지질 대사 개선과 함께 간 염증과 섬유화를 완화하는 작용이 확인됐다. 바노글리펠은 G 단백질 결합 수용체인 GPR119 수용체를 표적으로 하는 기전 최초의 경구용 합성신약 후보물질이며 현재 대사이상 관련 MASH와 제2형 당뇨병 치료제로 개발되고 있다.

메타비아는 주요 국가에서 비만 치료제 후보물질 DA-1726과 관련해 총 39건의 특허를 출원하거나 등록하며 글로벌 특허망을 확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오는 2041년까지 해당 후보물질의 지식재산권 기반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김형헌 메타비아 대표는 “바노글리펠의 장기적 가치 극대화를 위해 지식재산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며 “이번 특허 포트폴리오는 바노글리펠이 간질환과 대사질환 영역에서 갖는 잠재력을 보여주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메타비아는 글로벌 투자자와의 접점을 확대하며 전략적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다. 지난 2월 ‘이머징 그로스 콘퍼런스’을 시작으로 이달 4일 ‘라이프 사이언시스 버추얼 인베스터 포럼’ 등에 참여해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기업 경쟁력과 성장 전략을 소개했다.


황소원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wangsw71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