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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간 이어온 안티푸라민, 3년 누적 매출 1000억 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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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간 이어온 안티푸라민, 3년 누적 매출 1000억 원 돌파

지난 1933년 출시된 장수 의약품
유한양행 100년 역사와 함께 성장
라인업 확대 속 브랜드 경쟁력 지속
유한양행 외용소염진통제 ‘안티푸라민’의 역사. 사진=유한양행이미지 확대보기
유한양행 외용소염진통제 ‘안티푸라민’의 역사. 사진=유한양행
유한양행의 대표 일반의약품인 안티푸라민이 출시된지 90년이 넘었지만 꾸준한 성장을 이어오고 있다. 실제로 지난 3년간 누적 매출은 1000억 원을 돌파했다.

8일 유한양행에 따르면 안티푸라민은 지난 1926년 유한양행 설립 후 고 유일한 박사의 부인인 호미리 여사의 제안으로 1933년 외용소염진통제로 처음 선보였다.

외용소염진통제는 피부에 직접 바르거나 붙여 사용하는 의약품으로 통증 부위의 염증과 통증을 완화시켜준다. 근육통 같은 일상생활에서 나타나는 통증 관리에 주로 활용되며 먹는 진통제와 달리 주로 바른 부위에 한해 작용돼 전신에 미치는 영향이 상대적으로 적은 것이 특징이다.

초기에는 제형과 원료 측면에서 어려움이 있었지만 지속된 연구개발을 통해 효능과 사용 편의성을 개선하며 대표 외용소염진통제로 자리 잡았다. 제품군도 어느덧 18종으로 증가했으며 모델로 손흥민을 기용해 소비자 접점을 늘렸다. 그 결과 안티푸라민은 지난 2023년 332억 원, 2024년 360억 원, 지난해 356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3년 연속 300억 원대 실적을 이어갔다. 최근 3년 누적 매출은 1048억 원이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안티푸라민은 90년이 넘는 기간 동안 국민과 함께 성장해온 유한양행의 대표 브랜드이다”며 “책임 있는 품질과 꾸준한 기술혁신을 바탕으로 시장에서의 신뢰를 쌓아왔다”며 그는 이어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더 나은 제품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제품력 강화와 새로운 제형 개발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황소원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wangsw71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