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성 개선 속 R&D 구조 재편…분사 3년 만에 재흡수
약가 인하·임상 비용 변수…수익성 변동성 확대 가능성
약가 인하·임상 비용 변수…수익성 변동성 확대 가능성
이미지 확대보기지난 2023년 11월 일동제약은 신약 R&D 전담 자회사 유노비아를 설립했다. 당시 일동제약은 R&D 역량 집중과 사업부문 전문성 강화를 위해 R&D 부문을 물적분할 했다. 또 유노비아는 독립 운영을 통해 외부 투자 유치와 성장 기반을 확보하고 본사는 기존 사업에 집중하는 구조를 이뤘다. 이후 유노비아를 중심으로 GLP-1RA 비만치료제와 P-CAB 계열 치료제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특히 지난 2024년 5월 대원제약과 공동개발에 나서며 연구개발을 이어가고 있으며 일부 후보물질은 임상 단계에 진입한 상태다.
일동제약의 사업보고서에서 최근 3개년 실적은 수익성 개선 흐름을 띄고 있다. 매출은 지난 2023년 6007억 원, 2024년 6149억 원, 지난해 5669억 원으로 큰 변동 없이 유지됐다. 이와 동시에 영업이익도 조금씩 개선됐다. 2023년에는 영업손실 539억원을 기록했는데 2024년에는 131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지난해에는 194억원으로 성장까지 이어졌다.
같은 기간 R&D비용은 950억 원에서 462억 원, 356억 원으로 감소했다. 이는 일부 파이프라인의 공동개발 및 기술이전으로 비용 부담이 줄어든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와 같이 재무적으로 안전성이 유지됐고 그 결과 유노비아를 다시 흡수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황소원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wangsw715@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