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百, ‘거리 브랜드’ 8개 선정 입점

[글로벌이코노믹=윤경숙기자] 신세계백화점은 25일 중소업체들을 대상으로 석달간 진행한 입점 브랜드 공모를 마무리하고 8개 업체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총 111개의 중소 업체가 지원했다.



최종 선정된 브랜드는 여성복 파츠파츠ㆍ노케제이ㆍ제이쿠 등 3개와 남성복 유즈드 퓨처ㆍ지 세인트ㆍ드링크 비어 세이브 워터 등 3개, 스포츠 카발레리아 토스카나, 생활 아즈마야 등 모두 8개다.



이들 브랜드는 모두 백화점 입점 경험이 없는 ‘스트리트 브랜드’로 신세계 담당 바이어들과 1대1 멘토-멘티 관계로 맺어진다. 신세계는 이들에 대해 내년초부터 팝업 스토어 운영, 대형행사 참여, 광고를 통한 브랜드 홍보 등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