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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 '피에르 가니에르 서울', 2회 연속 아시아 톱20 레스토랑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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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 '피에르 가니에르 서울', 2회 연속 아시아 톱20 레스토랑 영예

▲롯데호텔서울'피에르가니에르서울'메인홀이미지 확대보기
▲롯데호텔서울'피에르가니에르서울'메인홀
[글로벌이코노믹=강은희 기자] 롯데호텔서울의 '피에르 가니에르 서울(Pierre Gagnaire à Séoul)'이 2회 연속으로 밀레가이드(The Miele Guide) 선정 ‘아시아 톱20 레스토랑’에 뽑혔다.

24일 롯데호텔에 따르면 2011~2012년 에디션 8위에 이어 올해 발행된 2013년 에디션에서는 두 단계 상승한 6위에 랭크됐다. 한국에서 밀레가이드 톱20위 안에 포함된 레스토랑은 피에르 가니에르 서울이 유일하며, 연 2회째 수상이다.

밀레가이드를 편찬하는 독일 가전업체 밀레(Miele)는 지난 22일 싱가포르에서 아시아 톱20 레스토랑 오너와 관계자를 초청해 공식 시상식을 갖고, ‘국가별 톱5 레스토랑’도 발표했다. 올해 ‘한국 톱5 레스토랑’에는 피에르 가니에르 서울이 1위, 정식당이 2위, W호텔의 키친이 3위, 롯데호텔서울의 일식당 '모모야마'와 한식당 '무궁화'가 각각 4위와 5위에 이름을 올렸다.

피에르 가니에르 서울은 세계 최고의 미슐랭 3스타 셰프인 피에르 가니에르가 자신의 이름을 걸고 지난 2008년 오픈한 프렌치 레스토랑이다. 프랑스 현지의 맛과 서비스를 그대로 재현하기 위해 피에르 가니에르 셰프가 선별한 프랑스인 셰프와 서비스 매니저가 서울에 상주하고 있다. 피에르 가니에르 셰프는 매년 수시로 방한해 꼼꼼히 레시피와 완성된 요리의 맛을 감별하며, 국내 팬을 위한 갈라디너를 선보이고 있다.
밀레가이드는 요리계의 피카소라 불리는 피에르 가니에르 셰프의 명성은 물론, 피에르 가니에르 서울만이 가진 레스토랑의 분위기와 서비스 수준에도 주목했다는 게 롯데호텔측의 설명이다. 프랑스 베르사이유 궁전의 비밀정원을 컨셉트로 곡선이 강조된 인테리어와 한국식 정(情)이 가미된 친절 서비스에 높은 점수를 줬다. 또한 프러포즈나 기념일 등에 선보이는 세심하고 창의적인 맞춤 이벤트들도 심사에 반영됐다.

한편 피에르 가니에르 서울과 함께 ‘한국 톱5 레스토랑’에 선정된 일식당 '모모야마'와 한식당 '무궁화' 역시 2회 연속 순위에 들어 롯데호텔서울에 영예를 안았다.

롯데호텔 관계자는 “롯데호텔서울은 오픈 이래 다양한 국빈만찬과 국제행사 연회를 성공리에 치러낸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식음과 조리 인력을 갖췄다”며 “내년에는 한국 톱5 레스토랑에 양식당 '페닌슐라'와 중식당 '도림'도 이름을 올릴 수 있도록 요리의 맛과 서비스 질, 레스토랑 분위기 향상에 매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밀레가이드는 독일 가전업체 밀레가 아시아지역에서 신뢰할 수 있는 최고의 레스토랑을 찾기 위해 지난 2008년 창간한 식도락 지침서다. 일반인들에서부터 저명한 음식 평론가와 식음료 전문가 심사위원까지 4단계에 걸친 까다로운 심사과정을 통해 ‘아시아 톱20 레스토랑’과 ‘국가별 톱5 레스토랑’을 선정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