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어러블 데이터를 임상 지표로 활용하는 방법 공동 개발
이미지 확대보기삼성전자와 알체디스는 이번 협력으로 웨어러블 기술의 활용 범위를 일상 건강 관리에서 의료 연구 영역으로 확대한다. 양사는 갤럭시 워치의 센서를 통해 실제 생활 환경에서 수집된 생체 데이터를 신약의 효과와 안전성을 평가할 수 있는 임상 지표로 전환하는 방법을 공동으로 개발한다. 데이터 수집부터 △연구 참여자 모니터링 △임상시험 운영 △규제 대응까지 임상 연구의 전 과정을 폭넓게 협력할 방침이다.
임상 연구의 디지털 전환은 갤럭시 워치와 같은 웨어러블 기술을 통해 일상 속 생체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함으로써 데이터의 신뢰성을 극대화하고 환자의 병원 방문 부담을 줄여 임상 참여율을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제약·바이오 업계의 핵심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삼성전자는 최근 웨어러블 기기 기반의 건강 데이터를 실제 의료 서비스와 연계하는 '커넥티드 케어'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미국 내 500여 개 대형 병원과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을 연결하는 플랫폼 기업 '젤스'를 인수한데 이어 갤럭시 기기의 건강 데이터를 병원 전자의무기록(EHR) 시스템과 연동해 예방 중심의 맞춤형 진료를 지원할 계획이다.
장용석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ngys@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