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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폭락 딛고 8400선 회복… 삼성전자 '대장주' 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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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폭락 딛고 8400선 회복… 삼성전자 '대장주' 탈환

삼성전자 주가 9.84% 오르며 대장주 복귀...코스닥은 900선 회복
24일 코스피가 전 거래일과 비교해 267.18포인트(3.26%) 오른 8471.02로 장을 마감했다. 사진=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24일 코스피가 전 거래일과 비교해 267.18포인트(3.26%) 오른 8471.02로 장을 마감했다. 사진=연합뉴스
코스피가 급등락을 거듭하다 8400선 안착에 성공했다. 장 중 삼성전자가 다시 시가총액 1위 자리를 탈환했고 SK하이닉스는 오후부터 반등하며 상승 마감했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67.18포인트(3.26%) 오른 8471.02로 장을 마쳤다.

이 날 개인과 기관은 각각 1조 8670억원, 2조572억원씩 매수하며 4조348억원의 외국인 매도 물량을 받아냈다.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86% 상승 출발한 후 상승 폭을 확대해 오전 한 때 8577.52까지 올랐다. 하지만 이후 하락 전환한 뒤 오후 한 때 8080.99까지 떨어지며 8000선을 위협받기도 했다.
삼성전자는 장 중 시가총액 1위 자리를 탈환했다. 이날 종가 기준 삼성전자 시총은 1990조6579억원으로 SK하이닉스(1838조7721억원)을 앞섰다.

삼성전자 주가는 34만 500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9.84%(3만500원) 올랐다. SK하이닉스는 하락과 반등을 거듭하다 전 거래일 대비 0.98%(2만5000원) 오른 258만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최근 반도체 업종은 단기적으로 변동성이 확대된 모습이지만, 투자자들의 관심 자체가 크게 약화된 것으로 보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이 날 삼성전자우(5.43%), 삼성생명(1.88%), LG에너지솔루션(0.97%), 삼성물산(5.82%), 삼성바이오로직스(8.80%) 등도 상승 전환됐다.

한편, 코스닥 지수는 전장 대비 17.79포인트(2.00%) 오른 909.31로 장을 마감하며 900선을 회복했다.

서재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bceee@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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