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시작되는 3상 임상시험은 DME 2상 임상연구를 통해 얻은 긍정적인 결과들을 바탕으로, 당뇨황반부종에 대한 VEGF Trap-Eye의 글로벌 연구개발 프로그램을 확장한 것이다.
VEGF Trap-Eye는 아일리아라는 제품명으로, 미국에서는 2011년에 습성 연령 관련 황반변성(이하 습성 AMD) 치료제로, 2012년에 망막중심정맥폐쇄(CRVO)에 따른 황반부종 치료제로 승인 받았다. 또 2012년에는 일본ㆍ유럽ㆍ호주를 비롯한 여러 국가에서 습성 AMD치료제로 승인 받았다.
바이엘 헬스케어와 리제네론은 아일리아의 글로벌 연구개발을 공동 진행하고 있다. 바이엘 헬스케어는 미국 외 국가에서, 리제네론은 미국 내에서 아일리아에 대한 판매권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