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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故 유일한 박사 '42주기 추모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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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故 유일한 박사 '42주기 추모식' 열려

▲왼쪽부터서성원유한공고교장,유한양행관계자,정원식유한재단이사장,김윤섭유한양행사장(맨앞줄),김일섭유한학원이사장,손종률유한대학초대총장,박춘거유한양행전사장,이권현유한대학총장등이유일한박사42주기추모식에참여하고있다.이미지 확대보기
▲왼쪽부터서성원유한공고교장,유한양행관계자,정원식유한재단이사장,김윤섭유한양행사장(맨앞줄),김일섭유한학원이사장,손종률유한대학초대총장,박춘거유한양행전사장,이권현유한대학총장등이유일한박사42주기추모식에참여하고있다.
[글로벌이코노믹=강은희 기자] 유한양행 창업자인 故 유일한 박사의 '제42주기 추모식'이 11일 오전 유한대학에 위치한 유일한기념관에서 유가족 및 유한재단, 유한학원, 유한 가족사 임직원과 재학생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이날 김윤섭 유한양행 사장은 추모사를 통해 "평생을 청렴하게 생활하시며 빈 손이 주는 행복의 삶을 우리에게 일깨워 주고, 국가와 민족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박사님의 아름다운 실천정신이 더없이 그리워진다"고 회고한 뒤 "유 박사의 철학과 실천의지를 새롭게 조명하고 더욱 발전시켜 이를 실천해 나가자"고 고인의 넋을 기렸다.

유한양행과 유한재단ㆍ유한학원은 매년 유일한 박사의 기일에 추모행사를 갖고, 이를 통해 창업 당시부터 계승해 온 유일한 박사의 숭고한 기업이념을 되새기는 계기로 삼고 있다.

故 유일한 박사는 한국 기업의 선구자로 1926년 '건강한 국민만이 주권을 되찾을 수 있다'는 신념을 갖고 제약기업인 유한양행을 창립했으며, 1971년 3월 11일 작고할 때까지 유한학원과 유한재단을 설립하는 등 기업이윤의 사회환원과 사회봉사 정신을 몸소 실천한 참 기업인으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