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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사랑할 때’ 송승헌, 카트를 끌며 마트출현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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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사랑할 때’ 송승헌, 카트를 끌며 마트출현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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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블리스미디어
[글로벌이코노믹=유흥선기자]수목극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MBC 미니시리즈 ‘남자가 사랑할 때’ 송승헌이 느닷없이 마트에 출현했다.

손에 물 한번 안 묻혀봤을 것 같은 상남자가 아줌마들 사이에서 이것저것 식료품을 고르며 장을 본 사연은 무엇일까. ‘미도바보’ 사랑의 힘이었다.

‘남자가 사랑할 때’는 마트 안에서 카트를 끌며 장을 보고 있는 송승헌의 사진을 공개했다. 한태상이 이번에는 사랑하는 미도를 자신의 집으로 초대한 것. 미도 앞에서는 숫기 없는 사춘기 소년이 되고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는데 서툰 그이지만 점점 추억을 함께 만들어 나가고 있다. 과연 이번에는 어떠한 해프닝이 벌어질지 궁금증 또한 모아지고 있다.

하지만 송승헌이 지난 16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도 밝혔듯이, ‘남자가 사랑할 때’는 또 다른 시작을 알리며 한태상의 ‘돌변’을 예고하고 있다. 이렇게 한태상이 서미도에게 빠져들수록, 서미도에게 더할 나위 없이 잘해줄수록 긴장감이 치솟는 이유다. 한태상의 러브스토리가 현재진행형을 이어갈지 두고 볼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