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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진드기 우려 아웃도어 제품 찾는 소비자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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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진드기 우려 아웃도어 제품 찾는 소비자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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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윤경숙기자] 살인진드기로부터 감염되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로 인한 첫 사망자 발생 후 의심 환자 역시 속출하면서 등산, 캠핑 등 본격적인 아웃도어 레저 성수기를 앞두고 해충의 접근을 막는 기능성 아웃도어 제품을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의 21일 발표에 따르면 살인진드기로 인한 사망 확진 사례는 지난 해 8월로, 이후 현재 의심 환자 신고도 끊이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살인진드기에 대한 최초 보도 이후 우려와 공포 속에 대형 할인점을 중심으로 진드기 퇴치용 방충제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30% 가량 훌쩍 뛰기도 했다.

그러나 시중에 나와있는 방충제의 대부분은 집진드기에 최적화되어 있어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살인진드기 박멸용으로는 부적절하다고 국립보건연구원은 밝혔다.
그보다 효과적인 것은 긴 소매 상의와 바지나 토시 등으로 피부가 그대로 노출되는 것을 막는 것이며, 특히 등산이나 캠핑을 즐기는 아웃도어 마니아들이라면 요즘 같은 시기에는 외출 시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 해충의 접근을 막는 기능성 소재 제품을 착용하는 것 역시 한 방법인데, 최근 아웃도어 업계에서는 해충 방지 기능성 제품의 출시가 활발해 관련된 소비자의 문의 역시 급증하고 있다.

밀레 동대문점 김영우 점주는 "평소 등산을 자주 다니는 이라면 누구나 진드기의 위험에 대해 익히 인지하고 있을 것이다. 최근 위험으로 대두된 살인진드기는 기존의 진드기와는 종이 다르긴 하나 방지책은 크게 다르지 않다고 본다. 해충의 접근을 막는 기능성 소재를 사용한 의류나 액세서리로 야외에서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는 것” 이라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