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타임 조, 19일부터 신사동 재미갤러리서 'Some People전'
[글로벌이코노믹=노정용기자] 비보이(B-boy), 스케이트보더(Skate boarder), 포토그래퍼(Photographer), 디제이(DJ), 엠씨(MC)들은 요즘 청소년들이 선망하는 '거리의 문화인'이다. 하지만 이들이 펼치는 거리의 문화는 하위문화(sub-culture) 취급을 받고 있는 게 우리 현실이다.벽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 창작활동을 펼쳐온 알타임 조는 이 같은 거리의 문화인을 '그래피티'라는 예술로 새롭게 조명하는 전시회를 개최한다. 19일부터 오는 8월 7일까지 서울 신사동 재미갤러리에서 개최하는 'Some People전'이 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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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확대보기알타임 조는 군대에서 그의 인생에 가장 큰 영향을 준, 힙합을 좋아하고 그림을 잘 그렸던 친구 제이 플로(Jay Flow)를 만났다. 군대에서 둘이 함께 벽화작업을 하며 남겼던 서명을 토대로 2001년 'JNJ CREW'를 결성했다.
이미지 확대보기거리에서 서서히 이름을 알려가던 JNJ CREW는 2004년 가로 25m, 세로 5m의 '신서유기' 작업을 통해 확실히 자리매김을 하며, 이후 아시아 작가로서는 처음으로 1993년 결성된 세계적인 그래피티 크루, 'Stick Up Kids'의 멤버로 합류했다. 2009년 독일출신작가 모기(Mogi)와 함께 서울 메이트(Seoul Mates)를 결성, 유럽전역을 다니며 그래피티투어를 하기도 하고, 독일, 벨기에, 중국, 일본, 베이징, 태국 등 해외 각지에서 그래피티작업과 라이브페인팅, 전시회 등을 통해 꾸준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전시의 타이틀인 'SOME PEOPLE'은 MOST PEOPLE과 반대되는 개념으로 틀에 박히지 않은 자유를 추구하는 거리문화(Street culture)의 구성원들을 지칭한다. 알타임 조는 그래피티 작가, 비보이, 스케이트보더, 포토그래퍼들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표현한 작품을 선보인다. 화면 안에 담기는 스프레이, 턴테이블, 마이크, 스케이트, 카메라, 펜 등의 상징적인 오브제들은 거리문화인들의 개별적 캐릭터의 특징을 잘 보여주는 도구이며, 이들의 아이덴티티를 확립시켜주는 중요요소이기도 하다.
이미지 확대보기이지원 독립규레이터는 "이번 전시는 그래피티의 뿌리가 되는 '벽'을 이용한 작업과, 작가의 캐릭터를 이용한 다양한 방식의 표현들이 그래피티에 대한 기존 인식을 바꿀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전시회에서는 나이키 스포츠와의 협업이 이루어진다. 올 가을 신제품인 에어 맥스 카모출시에 맞추어 알타임 조만이 가지고 있는 에너지를 작품을 통해 관객에게 전달하게 된다. 전시장을 찾은 모든 관람객을 대상으로 'PAINT YOUR OWN' 디자인 콘테스트를 통해 매주 2명씩 총 6명에게 에어 맥스 카모가 증정된다.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할 수 있는 이번 전시회는 무료로 진행되며, 페이스북을 통해전시회 준비상황도 볼 수 있고 전시안내도 받을 수 있다. (https://www.facebook.com/artimejoeseou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