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수, 영화'레드카펫'서 에로 배우'딸기'로 파격 변신

아역 배우 출신 신지수가 영화 '레드카펫'을 통해 파격적인 19금 연기를 선보인다.

신지수는 오는 23일 개봉하는 영화 '레드카펫'에서 에로 영화배우 딸기 역을 맡아 파격적인 19금 연기를 펼친다. 특히 신지수는 17일 공개된 '레드카펫' 2차 예고편에서 노출 의상을 입고 상대 배우와 19금 연기를 펼쳐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었다.

영화 '레드카펫'은 에로 영화계의 거장 박정우(윤계상 분)와 어린 시절 최고의 아역배우였지만 지금은 다시 신인이 된 배우 정은수(고준희 분)의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코미디 영화다.

한편 신지수는 지난 2000년 SBS 드라마 '덕이'에서 주연 덕이의 아역배우 출신 배우다. '소문난 칠 공주'에서 이승기와 호흡을 맞췄으며 '빅'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대중에게 인기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