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인천점 3년간 리뉴얼 마무리하고 오픈
이미지 확대보기29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롯데타운 인천을 위한 첫 단계인 백화점 리뉴얼이 마무리됐다. 개점은 내달 1일부터다.
인천점은 2023년부터 단계적으로 리뉴얼을 진행해 왔다. 같은 해 12월 미래형 식품관 ‘푸드 에비뉴’를 시작으로, 2024년 8월에는 약 1200평 규모의 체험형 프리미엄 뷰티관을 선보였다. 이어 지난해에는 경기 서부권 최대 수준의 프리미엄 키즈관과 여성 패션관, 럭셔리 패션관 등을 순차적으로 새단장하며 ‘차세대 프리미엄 백화점’ 이미지를 구축했다.
성과도 나타나고 있다. 인천점의 올해 1분기 실적은 전 점포 가운데 최상위권인 20%대 신장률을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연매출 8300억원을 올리며 개점 이후 처음으로 8000억원대를 돌파했다. 리뉴얼 공사로 일부 상품군의 영업 중단 기간이 길었던 점을 감안하면, 2022년 대비 10% 이상 성장한 수치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리뉴얼의 마지막 고리였던 1층 럭셔리관까지 이달 말 재정비를 완료했다”며 “특히 럭셔리관은 지역에서 넘볼 수 없는 ‘압도적인 럭셔리 경험’ 제공을 목표로 24년 4월부터 26년 4월까지 장장 2년여의 공을 들여 완성했다”고 강조했다.
롯데백화점은 롯데타운 인천을 위한 2단계인 터미널 최신화 공사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공사는 올 하반기부터 추진한다.
백화점과 직접 연결된 인천종합버스터미널은 하루 평균 7000명 가량이 이용하는 대규모 교통허브로 지역 최대 생활 편의시설로 역할 해 왔다. 노후화된 터미널을 인접 부지로 옮겨 새롭게 지어 고객 경험을 강화하고, 향후에는 옮긴 기존 터미널 부지에 대한 복합 개발도 검토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인천점은 수도권을 넘어 ‘롯데타운 명동’과 ‘롯데타운 잠실’에 잇는 국내 최대 규모의 ‘프리미엄 롯데타운 인천’을 완성한다는 목표다.
문용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yk_115@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