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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자조금, 지역 밀착형 한우 행사 확대…5월 가정의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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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자조금, 지역 밀착형 한우 행사 확대…5월 가정의 달

한우    사진=한우자조금이미지 확대보기
한우 사진=한우자조금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봄철 나들이객이 늘어나는 시기에 맞춰 전국 주요 지역에서 한우 할인 판매와 시식 행사가 결합된 ‘먹거리 축제’를 개최한다. 합리적인 가격 혜택과 현장 체험형 프로그램이 더해지면서,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미식 나들이 코스로 주목받고 있다.

29일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국 곳곳에서 진행되는 한우 할인 행사 중 부산과 제주 등 일부 지역에서는 소비자가 직접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눈길을 끈다. 특히 1+등급 한우 등심을 100g당 8,000원대에 제공해 가격 부담을 낮췄다는 점이 특징이다.

부산에서는 4월 30일부터 5월 5일까지 롯데몰 메종동부산점 리빙전문관 주차장에서 한우 할인 행사가 열린다. 이 기간 동안 현장에서는 한우 불고기 즉석 시식, 돌림판 이벤트,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돼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보인다.

제주도에서는 4월 30일부터 5월 2일까지 제주시민복지타운 광장에서 한우 할인 행사가 진행된다. ‘구이존’에서는 신선한 한우를 바로 구워 맛볼 수 있고,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소비자의 호응이 예상된다.
또한, 각 지역의 대표 축제 현장에서도 한우 행사는 이어진다. 5월 2일부터 3일까지 강원 양구군에서 열리는 ‘청춘양구 곰취축제’에서는 곰취와 함께 한우 불고기 시식 행사가 마련된다. 5월 2일부터 5일까지 전북 부안군에서는 ‘2026 부안마실축제’가 개최되며, 이곳에서도 고품질 한우를 합리적으로 구입하고 맛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전남에서는 ‘함평 나비대축제’(5월 1~2일)와 ‘제25회 담양대나무축제’(5월 1~5일)가 열리는 현장에서 한우 등심 시식과 할인 판매가 진행돼 자연 속 축제와 함께 한우의 풍미를 동시에 만끽할 수 있다.

이번 행사들은 유통 단계를 최소화해 가격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별로 특색 있는 시식 코너와 구이존을 운영함으로써 현장에서 한우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차별화된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방문객의 만족도와 참여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전국 단위 할인 행사인 ‘2026 소프라이즈 대한민국 한우 세일’도 함께 진행된다. 5월 10일까지 농축협 하나로마트 등 주요 대형마트와 한우영농조합법인,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고물가 속에서 소비자 부담 경감과 한우 농가의 판로 확대에 힘을 보탠다. 자세한 사항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가까운 매장에서 한우를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조용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cch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