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 서울 그랜드볼룸에서는 브래드 피트와 함께 출연한 배우 로건 레먼이 함께한 영화 '퓨리'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브래드 피트는 영화에 임한 소감에 대해 "촬영을 하면서 배우들과 매우 친해졌다. 가족 같은 느낌"이라며 "매일 아침 복싱을 하는 등 4개월 전부터 함께 훈련을 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다른 사람들 보다는 레먼이 힘들었을 것"이라며 동석한 후배 배우 로건 레먼을 챙겼다.
라이언일병 구하기, 밴드오브브라더스와 같은 밀리터리 영화나 드라마 마니아들이 반길만한 작품으로 손꼽힌다.
퓨리에서 브래드 피트는 뛰어난 리더십과 압도적 카리스마로 부대를 책임지는 리더 워 대디로 분해 열연을 펼쳤다. 영화 퓨리는 11월20일 전국에서 동시 개봉한다.
한편 기자간담회를 마친 브래드 피트와 로건 레먼은 이날 저녁 7시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