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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정보의 바다'에서 가치 있는 데이터 분석해 미래 예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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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의 바다'에서 가치 있는 데이터 분석해 미래 예측

[직업의 발견Top50(43)] 빅데이터 전문가

데이터 사이 유용한 상관관계 발견


주로 미래에 실행 가능한 정보 추출


데이터마이닝 등 전문분야 익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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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김희지 동광중학교 교사] 빅데이터는 2011년 사회 전반에 떠오른 화두가 되었다. 폐쇄회로TV(CCTV), 내비게이션, 스마트폰, e메일, 소셜커뮤니티에서 일상 활동에서 상상도 하지 못할 엄청난 양의 데이터가 만들어지고 있다. 2011년 한 해 동안 전 세계에서 생성된 디지털 정보량은 1.8제타바이트(ZB=1000조㎿)로, 이는 두 시간짜리 고화질(HD)급 영화 2000억 편과 맞먹고 한국인 전부가 18만 년 동안 쉬지 않고 1분마다 트위터에 3개 글을 게시해야 가능한 정보량이라고 한다.

기업에 필요한 인재를 어떻게 뽑을까? 올해의 트렌드는 무엇일까? 어떤 물건을 어떻게 광고해야 잘 팔릴까? 어떤 영화나 드라마, 노래를 만들면 흥행이나 시청률이 오를 수 있을까? 한국인은 어떤 사람을 예쁘다고 생각하는가? 사람들은 어떤 요일에 가장 행복할까? 어떤 지도자를 원할까? 한국인은 어떤 가치를 중요하게 생각할까? 골목상권을 어떻게 살릴 수 있을까? 질병을 어떻게 치료할까 또 예방할 수 있을까? 싸이는 어떻게 세계적인 가수가 되었을까? 독거노인의 고독사를 어떻게 예방할까? 비어가는 집들, 도시의 공동화는 어떻게 해결할까? 지역에서 빈번하게 일어나는 범죄유형과 범죄를 어떻게 막을 수 있을까? 학교에서 학습부적응 학생들의 학업성적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학교폭력과 왕따문제 어떻게 해결할까? 등 빅데이터분석가들의 질문 영역은 경영, 경제, 법, 정치, 사회·문화, 예술, 교육, 의료, 공공복지 등 인간의 삶 전반에 관한 것이다. 늘 선택하며 살아가는 인간의 마음을 꿰뚫어보고, 해묵은 난제를 해결하고 미래를 예측하는 데 빅데이터가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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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에 관한 책 제목들에서 키워드를 찾아보면 ‘IT기술을 이용하여 엄청난 양의 데이터에서 패턴을 찾고, 데이터의 숨어있는 가치를 찾아 현실 문제를 해결하고 경영, 새로운 분야에 활용하여 미래를 예측하여 긍정적인 방향의 흐름으로 사회를 변화시키는 미래사회의 인재이며 이러한 일에 열정과 분석능력을 가지고 일하는 사람을 데이터과학자, 데이터분석가, 데이터마이너, 경영컨설턴트, 트렌드컨설턴트, 소셜미디어매니저라고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선진국의 경우에는 데이터과학자(분석·시각화 전문가), 빅데이터컨설턴트(기획전문가), 빅데이터개발자(처리 기술전문가), 빅데이터운영자(운영관리전문가)로 세분되고 있다. 또 데이터분석가로서 활동하는 분야도 은행원, 공과대학 교수, 전자공학과 교수, 기업CEO, 지리정보분석전문가, 정보포털업체 임원, 환경전문가, 사이버 보안업체, 증권 분석가, 광고홍보학과 교수, 사회·경제부 기자 등 인문, 사회, IT기술분야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는 사람들이며 빅데이터시대의 필수 인력이며 인재들이다.

빅데이터를 가지고 무엇을 할 것인가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를 소개하는 두 권의 책을 소개하고자 한다. 먼저 ≪빅 데이터, 세상을 이해하는 새로운 방법≫(박순서) 은 빅데이터를 다룬 KBS ‘시사기획 창 빅데이터, 세상을 바꾸다’에 방영된 내용을 바탕으로 쓴 책이다. 세계적인 빅데이터 전문가 30여 명과의 인터뷰를 통해 빅데이터를 이용해 세상을 이해하고 변화를 이끌어내고자하는 성찰과 고민에 관한 내용이며, 빅데이터가 파악하는 사회변화의 모습과 사례를 주제별로 나누어 설명하고 있다. 넘쳐나는 데이터의 홍수 속에서 어떻게 의미 있는 정보로 이끌어 낼 것인지, 데이터로 무엇을 할 수 있는지를 알려 주는 책이다.

≪여기에 당신의 욕망이 보인다≫라는 책의 저자 송길영은 다음소프트 부사장이며. ‘인간의 언어를 컴퓨터로 어떻게 포착하고 이해할 수 있을까?’라는 관심에서 출발, 데이터가 만들어내는 독특한 무늬, 패턴을 분석하여 마케팅에 활용하고 있으며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소셜커뮤니티의 빅데이터에 나타난 사람의 심리를 이해하고 변화를 예측하여 비즈니스에 활용한 사례를 흥미롭고 다양하게 소개하고 있어 빅데이터로 무엇을 어떻게 이용할 것인가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저자는 자동차, 전자, 식음료, 패션, 제약, 병원, 미디어, 홈쇼핑 선거와 사람들의 라이프스타일 변화 등, 우리 삶 전반에 투영된 대중의 생각과 욕망을 데이터에서 뽑아내 해석하는 법을 알려준다. 각 장의 말미에는 빅데이터를 도입하고 싶은 경영자나 마케터, 빅데이터에서 기회를 찾고 싶은 학생이나 IT 전문가들에게 경험에서 우러난 조언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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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분석가는 어떻게 되는가? 어떤 자질과 능력을 갖춰야 하나?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에 대해 알아보자. 빅데이터분석가가 되는 방법에 대해 소개한 책 ≪≪2014년 색다른 직업 생생한 인터뷰, 고용노동부, 한국고용정보원≫은 꼭 읽기를 권한다.

빅데이터분석가는 많은 데이터 사이에 숨겨 있는 유용한 상관관계를 발견해서, 미래에 실행 가능한 정보를 추출하고 의사 결정에 이용하는 일을 주로 하기 때문에
섬세하고 세밀한 작업이 많은 직업이므로 인내심과 끈기를 가지고 한 가지에 몰입할 수 있는 집중력을 가져야 하며 새로운 것에 대한 호기심을 지닌 사람이어야 한다. 데이터분석가에게 필요한 능력은 컴퓨터와 공학기술에 대한 지식과 데이터베이스관리를 위한 전산처리능력과 기술설계능력, 분석능력과 빅데이터 기술에 관한 영어로 된 책을 읽기 위해 영어를 구사할 수 있어야 하며 다른 프로그램개발자 등과 함께 일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배려하는 따스한 성품과 협동심이 요구되며 프레젠테이션 능력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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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분석가가 되는 길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눠지는데 대학에서 컴퓨터공학이나 통계학을 전공하여 빅데이터 자료를 경영에 활용하여 업무능력을 키우면서 빅데이터분석가가 되거나 기존에 IT업계에 종사하면서 데이터베이스를 다뤘다거나 데이터마이닝을 해본 사람들, 통계학을 전공했던 사람들이 빅데이터분석가로 교육을 받은 후 빅데이터분석가로 활동하기도 한다.

빅데이터전문가가 되려면 전문대학이나 대학교에서 컴퓨터공학, 전산학, 정보통신과학과, 수학관련학과, 통계학과 등에서 빅데이터를 분석하는 기술 즉 데이터마이닝 같은 세부과목을 배우고 전공하는 것이 유리하며, 충남대에는 빅데이터 전문대학원 과정(석사 과정)이 개설되어 있다.

데이터베이스 개발자로 활동하기 위해서는 정보관리기술자, 전자계산기 조직응용기사, 정보처리기술사, 정보관리기술사, 컴퓨터시스템 응용기술사 등의 자격을 갖춰야 한다. 국제자격으로는 마이크로소프트사의 MCSE(Microsoft Certified Solutions Expert-Server Intrastructure), 오라클사의 OCP(Oracle Certified Professional), OCP-DBA(Oracle Certified Professional-Database Adninistrator)가 있다.

빅데이터에 관한 정보를 알 수 있는 정보처이다. 클릭하면 도움이 되는 구체적이고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한국정보화진흥원 www.nia.or.kr / 한국정보통신자격협회 www.icqa.or. /
빅데이터포럼 www.kbd.or.kr /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 www.kodb.or.kr
경영 빅데이터 분석사 사이트 http://www.bigtest.or.kr/ 충북대 비즈니스데이터
융합학과 bigdata.cbnu.ac.kr / 서울대학교 빅데이터센터 bigdata.snu.ac.kr

고용노동부에서는 스펙을 초월하여 열정과 끼만으로 대상자를 선발하는 ‘스펙초월 멘토스쿨’을 운영하고 있는데 그중 ‘빅데이터 스쿨’에서 전문가 멘토들의 강의와 조언으로 빅데이터분석가를 체험해보면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이 빅데이터 분야에 맞는지 알 수 있다. 또한 “BI데이터마이닝학회에서 방학 때마다 고교생을 위한 데이터마이닝 캠프에 참가해 활동하면서 자신의 적성을 찾아보고 다양한 분야의 정보들이 떠다니는 빅데이터의 바다에서 자신만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방법을 체험해 보길 바라며 꿈을 향해 성큼 다가서는 그대에게 격려와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

/글로벌이코노믹 김희지 동광중학교 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