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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마녀' 마지막회, 권선징악으로 마무리…네 마녀의 복수와 사랑, 모두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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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마녀' 마지막회, 권선징악으로 마무리…네 마녀의 복수와 사랑, 모두 성공!

'전설의마녀' 8일(일)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 '전설의마녀(극본 구현숙, 연출 주성우)' 마지막회에서는 악한 이들은 무너지고 네 마녀는 복수와 사랑 모두에 성공하는 모습으로 마무리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 사진=MBC '전설의마녀' 마지막회 방송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전설의마녀' 8일(일)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 '전설의마녀(극본 구현숙, 연출 주성우)' 마지막회에서는 악한 이들은 무너지고 네 마녀는 복수와 사랑 모두에 성공하는 모습으로 마무리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 사진=MBC '전설의마녀' 마지막회 방송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홍연하 기자] '전설의마녀' 마지막회, 권선징악으로 마무리…네 마녀의 복수와 사랑, 모두 성공!

'전설의 마녀'가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됐다.

8일(일)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 '전설의마녀(극본 구현숙, 연출 주성우)' 마지막회에서는 악한 이들은 무너지고 네 마녀는 복수와 사랑 모두에 성공하는 모습으로 마무리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신화제과가 마법의빵집의 고로쇠빵을 카피한 사실이 언론에 알려지면서 신화제과의 빵 불매운동으로 이어졌다. 이로 인해 신화그룹의 주가가 곤두박질치자 주주들은 우석(하석진)을 대표이사로 추대하지만 우석은 전문경영인이 대표이사를 맡아야 한다면서 딸 별이를 복녀(고두심)에게 맡긴채 파리로 훌쩍 떠났다.
수인은 멀리 떠나는 우석을 잡을 수도 없는 심정이었다. 도현(고주원)의 죽음이 수인을 붙들었고, 우석에게 이별을 고했던 일 때문에 수인의 마음이 너무도 복잡했던 것. 그렇게 수인은 우석을 파리로 보내고 말았다.

시간은 흘러 1년 뒤가 됐다. 월한(이종원)과 결혼한 풍금(오현경)은 쌍둥이를 낳아 알콩달콩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었고, 미오(하연수)는 모델로 성공해 도진(도상우)과 앵란(전인화)의 사랑을 받으며 행복을 맛봤다.

수인과 우석의 재회는 복녀의 제주도 결혼식에서 이뤄졌다. 복녀의 결혼식에 아들 우석을 몰래 초대한 영옥(김수미)으로 인해 만나 서로의 마음을 다시 확인하게 된 두 사람은 그림같은 제주도 바닷가에서 입맞춤을 하며 해피엔딩을 맞았다.

복녀 또한 이문(박인환)과 결혼식을 올리고, 30여년 만에 살인 누명을 벗고 무죄를 선고받아 네 마녀 모두가 행복한 결말을 맞으며 5개월, 40회 대장정을 끝냈다.

'전설의마녀' 후속으로는 '여왕의꽃'이 방송된다. 여왕의 꽃은 야망으로 가득찬 여자가 버렸던 딸과 재회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담았다. 오는 14일 밤 10시 방송된다.
홍연하 기자 waaaaaaaaa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