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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스, 건대 커먼그라운드 내 단독매장 입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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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스, 건대 커먼그라운드 내 단독매장 입점

커먼그라운드 내 목스 매장/ 사진=목스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커먼그라운드 내 목스 매장/ 사진=목스 제공
[글로벌이코노믹 이세정 기자] 브리티시 라이프스타일 패션 브랜드 ‘목스’가 국내 최초 컨테이너 복합 쇼핑몰 커먼그라운드에 지난 10일 입점했다고 15일 밝혔다.

코오롱인더스트리FnC 부문의 커먼그라운드는 최근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패션과 라이프스타일숍, F&B 등의 쇼핑 공간과 공연 및 전시가 가능한 문화 공간으로 구성된 공간이다. 트렌드를 리드하는 젊은 감각의 브랜드가 대거 입점했다.

목스는 커먼그라운드 내 10평 규모의 단목 매장으로 입점했다. 푸른 잔디와 컬러풀한 제품으로 스프링 피크닉을 표현한 인테리어를 선보인다.

성인남녀를 위한 목라이트 클래식, 클래식 캔버스 슈즈, 앵클 부츠, 남성용의 드라이빙 목스, 아동용 러버슈즈인 미니목스 등 모든 라인과 제품이 마련돼 있다.
오픈을 기념해 구매 고객 대상으로 고급 양말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

목스 관계자는 “그 동안 목스는 영국 유학생들 사이에서 트렌드 있는 패션슈즈로 입소문을 타며 국내에 소개됐었다”며 “이제 커먼그라운드와 롯데백화점 누셀렉샵을 시작으로 올 해 10개 내외의 온·오프라인숍을 더 선보일 예정이다”고 전했다.

목스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 및 구입 관련 문의는 공식 온라인 쇼핑몰과 오프라인 매장, 백화점 누셀렉샵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목스는 2011년 영국에서 탄생한 패션 브랜드다. 클래식 전통의 모카신에서 출발해 유니크한 영국감성을 접목시켜 세련된 신발을 선보이고 있다. 고무, 캔버스, 가죽, 스웨이드 등 다양한 소재를 사용한다. 현재 이탈리아, 그리스, 호주, 독일, 프랑스 등에 진출해 있고 아시아는 한국이 대표적이다.
이세정 기자 sjl1128@